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롯데, 전국 아동 3700명에 식료품 키트 전달

기사입력 : 2020년03월19일 10:18

최종수정 : 2020년03월19일 10: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달가량 식사 분량의 식료품 키트 지원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는 19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전국 3700여명 아동의 가정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들이 전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 고립된 아동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사진=롯데지주] 2020.03.19 nrd8120@newspim.com

앞서 롯데는 지난달 26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하, 특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구 지역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휴원 여부 및 위기 아동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이후 식료품 키트 구성 및 제작을 마치고 이번주까지 전국 총 3700명 아동의 가정에 키트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식료품 키트에는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즉석밥 및 반찬,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덮밥·국·분식 등 반조리 식품, 간식류 등을 담았다. 아동들이 약 1달 간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점심식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빠르면 이번주까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대상 아동들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원 대상 파악 및 집행 절차가 복잡해 적시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어린이재단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대상 아동을 직접 파악했다. 이 외에도 키트 구성과 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한편 롯데는 구세군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및 결식 노인 약 2000명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