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미국서 귀국한 남성 확진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씨(성남시 96번)는 분당구 백현마를 4단지에 거주하는 1952년생 여성이며, B씨(성남시 97번)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더힐55에 거주하는 1991년생 남성이다.
성남시 96번은 분당제생병원 82병동 퇴원환자로 지난 21일 확진됐다.
또 성남시 97번은 지난 12일 미국에서 귀국한 이력이 있고 이날 최종 양성 확진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현재 93명이 치료중이며 2명은 완치됐고 2명이 사망했다.
또 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observer002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