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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영세 소상공인, 고용유지지원금 100% 지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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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제언 기자간담회 열고 추가 지원책 요구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코로나19로 매출이 전무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한시적으로 100% 지원해줄 것을 다시한번 제안합니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수렴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제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3.20) ▲수도권(3.23) ▲강원(3.23) ▲충청(3.24) ▲서울(3.24) 등 전국을 돌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6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제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0.03.26 pya8401@newspim.com

김 회장은 최근 정부가 영세소상공인의 고용유지지원금을 75%에서 90%로 올린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로 매출이 전무한 영세 소상공인이 너무 많다"며 "정부에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100%까지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한 하루 6만6000원, 월198만원 지원한도를 상향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기근속 근로자의 임금이 200만원을 넘는 현실을 반영해 달라는 얘기다. 적어도 월 250만원까지 올려줄 것을 건의했다. 코로나19로 중견기업들도 피해가 크다며 이들 기업에 대해서도 현행 75%수준인 고용유지지원금을 80%로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확대도 요구했다.

여행 관광숙박 관광운송, 공연 등 4개업종만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있지만 전시장치, 학교급식, 행사대행, 공예, 사진앨범, 자판기 등 10여개 업종도 코로나19로 매출이 전무하다며 이들 업종도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될 경우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로부터 각종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실자는 90~240일의 실업급여를 120~270일로 더 늘려지급받는다. 실업급여 지급액도 실직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높아진다. 

김 회장은 정책자금의 신속한 집행과 보증수수료인하 등을 건의했다. 정부의 잇단 정책자금 규모 확대와 대출이자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자금집행이 늦어져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불안과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보증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정책자금 신청과 집행의 간격을 최대한 좁혀달라는 주문이다.

김회장은 지방 간담회에서 나온 추가담보 요구나 과도한 보증료 사례를 인용하며 금융당국에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은행 대출이자 4.78%에 보증료 1.7%로 총 6.48%를 부담한다는 광주소재 한 가구업체 사례를 소개하면서 정부 대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또한 대출한도와 상관없이 특례보증이나 기계와 부동산 담보인정비율을 확대하여 추가대출을 가능하도록 요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전무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정부·공공부문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현행 75%에서 85%로 늘려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75% 수준(94조원)인 800여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85%(105조원)로 높이면 11조원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 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해서라도 관급공사 발주도 상반기로 앞당겨 달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사인 홈앤쇼핑의 '일사천리 방송'을 확대하여 4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방송을 편성힐 계획도 밝혔다. 나아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범중소기업계 차원에서 전 국민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국내 여행가기, 지역 맛집 소개 등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설명이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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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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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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