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지난 24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에 군내 전지역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방역 대상은 지역내 767개 위생업소와 127개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 75개소를 비롯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기업체, 상가 등이 모두 포함된다. 참여 인원은 지역 주민과 마을 자율방역단, 종교·사회단체·업체 관계자, 공직자 등 2000여명 규모다.
소독작업에 참여한 유두석 장성군수 [사진=장성군 ] 2020.03.27 kt3369@newspim |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달 5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군민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t363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