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왓챠가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왓플릭스'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왓챠는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별점 평가를 남기면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을 분석,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골라준다. 왓플릭스는 이를 이용한 서비스다. 웹페이지나 왓챠 앱에서 최소 10개 이상 콘텐츠에 별점을 매기면 이를 토대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20.04.01 jjy333jjy@newspim.com |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작품도 골라준다. 기존 왓챠나 왓챠플레이 이용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기존 계정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왓챠 측은 "콘텐츠를 보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거나 고민만 하고 보지 못하는 '넷플릭스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왓플릭스 알고리즘은 개인 취향 외에는 다른 어떤 고려도 없이 객관적으로 콘텐츠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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