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대구 수성을 홍준표 35.2% vs 이인선 27.8% vs 이상식 25.8%

기사입력 : 2020년04월05일 12:48

최종수정 : 2020년04월05일 12:48

홍준표 "총선에서 15%이상 앞서 압승하겠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최근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중량급' 정치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5일 경북일보가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지난 30일 대구 수성구을 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응답률 9.0%), 지지율이 홍준표 후보 35.2%,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27.8%,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25.8%, 혁명당 신익수 후보 1.1%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대기실로 향하고 있다. 2020.02.20 leehs@newspim.com

홍 후보는 전날 해당 여론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0.6% 앞선 대구 매일 신문 최초 여론조사로 출발 해서 1.1% 앞선 영남 일보 여론 조사를 거쳐 이젠 7.4% 앞선 경북일보 여론 조사가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 되었다"며 "조금 더 박차를 가해 15% 이상 앞서 압승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수성을 지역은 3자가 대결해도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은 통계상 전무하다"며 "앞으로 공보물이 각 가정으로 배달 되고 버스킹 유세 뿐만 아니라 지역 구석 구석 밀착 유세도 남아 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압승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반면 통합당은 최근 대구에서 불고 있는 '보수 단일화' 바람이 수성을까지 확산되길 바라고 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던 이진훈 무소속 후보는 1일 사퇴를 선언하며 주호영 통합당 후보와 단일화 했다. 주성영 북구을 무소속 후보도 지난달 31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승수 통합당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 기사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