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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방역 성공모델 제시"…한미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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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열어둔 상태에서 경로 추적·사회적 거리두기"
한국국제교류재단, 17일 미국 USC 공공외교센터와 세미나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17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공공외교센터와 코로나19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대응부터 현재까지의 경과를 설명했다.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열린 세미나에는 이근 KF 이사장과 지영미 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석했다. 제이 왕 USC 공공외교센터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30여개국의 외교관, 학생, 연구자 300여명이 청중으로 참가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공공외교센터가 17일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 장면. [사진 = KF]

이근 이사장은 "아직 섣불리 판단할 수 없으나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할 경우 경제 발전, 민주화, 문화에 이은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모델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공공외교"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 방역 모델의 구성요소로 ▲준비된 공중 보건·의료 체계, 고급 인력, 의료보험 ▲발전된 시민사회 ▲인터넷으로 연결된 정보 사회 ▲기민하게 움직이는 기술 기업 ▲문제해결 지향적 혁신 ▲정부의 유연한 대응 등을 꼽았다.

그는 "권위주의·전체주의적 모델인 중국과 달리 한국은 경제 활동을 열어두는 상태에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적용하기 더욱 적합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한국에서 진행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이 이사장은 "한국인들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거를 개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며 "선거 과정에서 전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미국 등 큰 선거를 앞둔 나라들이 고려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영미 전 센터장은 앞으로 한국이 감염병에 더욱 잘 대처하기 위해서 ▲역학·임상 데이터의 시의성 있는 분석 ▲공중보건 전문가 증대 ▲감염병 폭증을 대비한 인프라 구축 ▲부처 간, 정부-민간 협력 ▲연구개발 분야 투자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증대 등에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 전 센터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감염자의 동선 추적 등 개인정보 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지적에 "메르스 사태 이후 추적 조사를 허용하도록 법이 개정됐다"며 "국민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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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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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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