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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좋은직장] '환경지킴이' 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폐기물 감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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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환경관리공단 통합 출범 10년
작년 487명 채용 '최대'…상반기 150명 채용 예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통합해 한국환경공단이 설립된 지 10년이 됐다.

환경공단은 기후대기, 하폐수, 토양과 지하수, 폐기물, 생활환경, 환경안전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많은 국민이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는 만큼 국가대기오염측정망 운영·관리를 통해 공기의 질을 항목별로 측정, 국민에게 알리고 국가 대기질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가습기살균제 사태 이후 공단은 화학물질의 흡입독성실험시설을 최근 완공하고 화학물질 유해성 자료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물산업클러스터의 운영기관으로서 국내 물산업 기업의 연구개발(R&D), 상품화,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국민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서비스 제공

환경공단은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장은 국내 초미세먼지(PM2.5)와 황산화물(SOx) 배출량의 대부분(각 42.1%, 56.1%)을 차지한다.

공단은 기존 정부 중심의 감시·단속에서 벗어나 사업장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자발적 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형 사업장의 굴뚝 원격감시체계(TMS) 측정 결과를 기존에는 620여 개 사업장에 대해 연 1회 공개했지만 올해부터는 배출량이 많은 대형 사업장 111개소에 대해 실시간 공개한다.

4월부터는 공개 대상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해 시설 개선과 방지시설 효율화 등을 통해 자발적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장거리 이동 미세먼지 감시'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 63개소도 신규 구축 중이다. 국외 유입 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서해상과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오염도 파악을 강화한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전경 [사진=환경공단] 2020.04.23 fedor01@newspim.com

◆ 우수한 기술력·역량 바탕, 환경개선·관리 사업 해외 진출

환경공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과 관리 사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대기환경 분야에서 공단의 선진 환경관리체계를 배우기 위한 개발도상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대기질 관리 시스템은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희망하고 있다.

튀니지와 콜롬비아는 한국형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기술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몽골은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대기오염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본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물환경 관리 분야에서는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기조에 맞춰 국내 기업과의 동반 진출을 꾀하고 있다. 국내 기업과 베트남 호찌민시 하수관로정비사업을 수행 중이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하수개선사업, 필리핀 마닐라 홍수관리사업 입찰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폐기물 분야에서도 세계은행(WB)으로부터 파키스탄, 인도, 네팔 접경 히말라야 산악 지역의 폐기물관리 정책개발 용역을 수주했다. 이 지역의 폐기물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폐기물관리 정책 모델 개발 및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 중이다.

이 밖에도 개도국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기, 폐기물 등 한국의 환경 분야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는 역량강화 사업을 78회 운영, 1115명의 연수생을 교육했다.

국제 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국내 청년인재들에게 국제기구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09년부터 65개 국제기구에 298명을 파견해 국제 연수와 국제기구 취업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이 유해화학물질 탱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환경공단] 2020.04.23 fedor01@newspim.com

◆ 워라밸 보장·인권존중 근무 환경…수도권 위치해 편리

환경공단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고 인권이 존중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한 자녀 양육, 질병·사고 시 가족돌봄휴가 신설, 단축근무, 휴가, 공가와 휴직제도를 개선했다.

당초 임신 12주 이전과 임신 36주 이후에만 가능했던 임신기 단축근무는 주수와 관계없이 모든 임산부에게 적용하도록 했고, 일 단축시간도 일 최소 2시간 이상에서 1시간 이상으로 조정했다.

출산 후 30일 이내에만 사용 가능하고 분할은 불가능하던 배우자 출산휴가는 출산 후 90일 이내에 1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가저축제 가능 기간도 최대 3년에서 최대 10년으로 늘어났다.

7일 초과신청 시 2회로 분할해야 했던 연차 사용은 3개월 전 신청 시 10일 이상도 붙여서 쓸 수 있게 됐다. 가족돌봄휴직은 최대 3년에서 3년에 연 90일씩 추가가 가능하도록 조정됐다.

아울러 괴롭힘, 성희롱 등으로부터 직원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충상담원을 일원화하고 고충상담실·사이버신고센터 등 상담 시스템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전년(101명)보다 4.8배 증가한 48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장애인과 취업보호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 총 74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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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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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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