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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9일부터 애플 보급형 '아이폰SE' 사전예약 실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10:19

최종수정 : 2020년04월29일 10:19

5월6일 정식출시 앞두고 일주일간 사전예약
블랙·화이트·프로덕트레드 세가지 색상...53만9000원부터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29일부터 아이폰SE 사전예약에 나선다. 이통3사는 다음달 5일까지 예약판매를 받고 이튿날인 오는 5월 6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오는 5월6일 정식출시되는 아이폰SE [자료=애플] 2020.04.29 nanana@newspim.com

아이폰SE는 애플이 4년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보급형 아이폰으로 4.7형 레티나 HD 디스플레이에 터치ID와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한 프로세서, A13 바이오닉칩이 탑재됐다. 아이폰X부터 사라졌던 홈버튼도 부활한다.

이날부터 SK텔레콤은 공식대리점과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물 11번가에서, KT는 KT샵, LG유플러스는 U+샵(유플러스 Shop)을 통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 세 가지다. 용량별 가격은 ▲64GB 53만9000원 ▲128GB 60만5000원 ▲256GB 74만8000원이다.

아이폰SE는 Qi 인증 충전기로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동안 최대 50%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생활방진 및 방수기능도 갖췄다. Wi-Fi 6 및 기가바이트급 LTE를 제공하며, eSIM이 적용된 듀얼 SIM은 해외여행 중이거나 비즈니스용 전화로 사용할 때 하나의 기기에서 두 개의 분리된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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