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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전하고, 추억 소환하고…교육업계, 가정의달 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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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물론 학부모‧선생님 응원하는 이벤트
방구석 놀이로 참여해볼만한 이색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육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을 위한 응원 이벤트들이 열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4행시 백일장 이벤트

좋은책신사고는 '5월 감사의 달 4행시 백일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좋은책신사고는 매년 5월 존경하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승의날 이벤트를 열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좋은책신사고는 '5월 감사의 달 4행시 백일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좋은책신사고] 2020.05.04 justice@newspim.com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선생님까지 모두 응원하는 감사의 달 백일장 행사를 연다.

감사의 달 백일장은 '감사해요' '응원해요' 두 가지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해 마음을 담은 4행시를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좋은책신사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클럭 미니 마사지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금성출판사, 가족 행복 위해 하고픈 일 남기기

금성출판사의 유아 및 초‧중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버디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우리가족 행복더함' 이벤트를 연다.

오는 8일까지 잉글리시버디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가족과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참여 된다.

잉글리시버디 공식 페이스북 팔로우와 이벤트 공유를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미노피자, 콜라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NE능률, 부모님‧선생님께 '감사 고백 이벤트'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의 영어전문학원 브랜드 주니어랩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고백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모님께 보내는 영어 손편지를 사진 찍어 NE능률 주니어랩 블로그에 올리면 부모님께 대신 우편을 발송해 주고, 그중 20명을 선정해 가족외식상품권 5만 원을 선물한다

또 자신이 다니는 주니어랩 교실 선생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참여자 중 30명에게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하고, 가장 많이 참여한 교실 10곳을 선정해 간식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감사 고백 이벤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NE능률 주니어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능률의 영어전문학원 브랜드 주니어랩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고백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NE능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다양한 '방구석 문화'가 등장한 가운데, 교육업계가 '방구석 놀이'로 참여해볼 만한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윤선생 '라떼는 말이야' 추억소환 이벤트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고객과 함께 하는 추억소환 이벤트 '라떼는 말이야'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윤선생과 함께한 과거 또는 현재 회원들의 어릴 적 추억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윤선생 관련 에피소드와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별 추억을 공유해보는 기회로 마련했다.

윤선생으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관련된 기억을 돌아보고 집안 어딘가 남아있는 흔적도 찾아보며 유쾌한 추억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사연이나 사진 형태로 응모하면 된다.

윤선생 학습 경험이 없는 고객이더라도 40주년 축하 댓글을 남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윤스닷컴 4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윤선생은 최근 '윤선생과 만든 인연'을 테마로 한 창립 4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10년간 윤선생으로 학습하고 본사 연구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원, 대를 이어 윤선생 영어교육 사업을 이어가는 가족, 윤선생 회원으로 만나 결혼하고 자녀까지 윤선생을 하는 가족 등 그간 윤선생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비상교육, 개뼈TV 크리에이터 모집 이벤트

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홈스쿨링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학습이 아닌 색다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뼈TV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 개뼈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아이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학습이 아닌 색다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뼈TV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 개뼈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비상교육] 2020.05.04 justice@newspim.com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개뼈챌린지 이벤트는 와이즈캠프 정회원과 무료체험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와이즈캠프 학습기 내 개뼈노트를 실제로 그리고, 설명하는 녹음파일이나 영상을 촬영해 올리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비상교육 본사 스튜디오에서 직접 개뼈노트 강의를 해볼 기회와 강의 영상이 와캠 학습기 내에 탑재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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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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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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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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