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홈‧우따따‧몽클‧탁조마켓 등 7개 아동‧육아 기업 뜻 모아
양육자‧아이 위한 랜덤 선물 박스 40% 이상 할인 가격에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아이 돌봄 서비스 '놀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땡큐(Thank you) 캠페인을 시작, 지난 21일 '땡큐! 레인보우 박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 못 가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아이들을 돌보느라 애쓰는 양육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선물 박스다.
아이 돌봄 서비스 '놀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땡큐(Thank you) 캠페인을 시작, 지난 21일 '땡큐! 레인보우 박스'를 론칭했다. [사진=놀담] |
이를 위해 놀담과 함께 육아정보 플랫폼 '리틀홈', 성 평등 그림책 큐레이션 서비스 '우따따', 공정무역 수공예 디자인 브랜드 '공기핸디크래프트', 자연 감성 자연 성분 클레이 '몽클', 엄마가 만든 종이아트 '탁조마켓', '어라운드 위매거진'까지 총 7개 기업이 뜻을 모았다.
이들 기업은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컨셉으로 일곱 가지 다채로운 제품으로 선물 박스를 구성하고, 정가보다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땡큐! 레인보우 박스'에는 놀이지도, 성 평등 그림책, 미니 크로스백, 자연 성분 클레이 세트, 오리고 붙이기 키트, 아트 워크북 등이 담겨 있으며, 놀담 아이돌봄 기프트 카드(2시간 이용권)를 함께 증정한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인 '놀담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00개 한정판으로 사전 예약을 받은 후 오는 29일 1차로 일괄 발송한다.
한편, 놀담은 놀이 중심의 아이 돌봄 서비스로, 대학생 놀이 시터와 돌봄이 필요한 양육자를 매칭하는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놀담은 코로나19 돌봄 공백 지원을 위해 긴급 돌봄 무료 지원, 놀담 1:1 돌봄상담소, 온라인 학습 도우미 서비스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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