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정부=뉴스핌] 윤창빈 기자 = 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위해 의약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9~30일 환자 2명에 이어 31일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날오전 8시부터 전면 폐쇄되었다. 2020.04.01 pangbin@newspim.com |
13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수원 장안구 영화동의 한 주택에 거주하는 대학생이 수원시 코로나19 54번 확진자로 판명됐다.
해당 남성은 홍대 주점을 방문한 인천시 서구 14번 접촉자로 지난 11일 가래, 인후통으로 12일 도보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이 남성은 이날 낮 12시에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