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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해피칼리지, 10명의 전문가와 랜선 라이브 특강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5월18일 11:05

최종수정 : 2020년05월18일 11:05

재테크‧여행‧이미지 코칭 등 최신 트렌드 강의 10개
온라인 라이브로 강사-수강생 간 실시간 소통 가능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자사의 지식 공유 플랫폼인 해피칼리지가 비대면 라이프에 맞춘 온라인 특강 '라이브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칼리지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학습자를 만날 수 없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해피칼리지와 함께 라이브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라이브 특별전은 공통 관심사를 지닌 학습자들과 강사가 실시간 소통하며 지식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넷 해피칼리지 라이브 특별전. [사진=휴넷]

'라이브 특별전'은 5월 마지막 주부터 5주간 매주 화, 목요일 저녁 온라인으로 생방송 한다. 재테크, 사진, SNS 마케팅, 예술 여행,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주제의 10명의 강사가 라인업 됐다.

대표 강연자로는 문경수 과학탐험가, 백승휴 사진작가, 강정모 여행칼럼니스트, 아놀드홍 스포츠트레이너 등이 있다.

강의는 ▲10년 만에 10억 만들기 ▲파리 세느강 따라 미술 그리고 미식 산책 ▲셀프 이미지 코칭의 비밀 ▲품격을 더하는 비즈니스 매너 ▲인스타그램 마케팅 ▲내가 찍은 사진 속의 나를 읽다 ▲기획자가 일상에서 탐험해야 하는 이유 ▲연봉 1억 트레이너를 만든 세일즈 기술 ▲셀럽들이 찾는 마케팅 전략 ▲세상에 나쁜 부모는 없다 등이다.

'라이브 특별전'은 해피칼리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며 라이브 강의 종료 후 온라인 VOD 형태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10개 강의 수강료는 8만9000원이다.

해피칼리지는 '요즘 사람들의 대학'을 컨셉으로, 다양한 형태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이른바 '지식튜브'를 목표로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로 온라인 라이브가 각광받으면서 줌, 유튜브 등과 함께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피칼리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해피칼리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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