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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박용만·김동명에 "코로나 위기, 사회적 대타협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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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김동명, 19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순차적 예방
김태년 "경제인들 고통 외로이 감내하지 않게 돕겠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를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대표 회의실에서 박용만 상의 회장 예방을 받고 "경제인들이 고통을 외로이 감내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난이라고 불릴 만큼 국가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시기다. 가늠하기 어려운 큰 경제적 파고가 지금 몰려오고 있다"며 "경제를 지키고, 일자리를 지키고, 국민 삶을 지켜야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민주당도 경제인들 못지않은 절박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0.05.19 alwaysame@newspim.com

그는 이어 "민주당은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대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다"면서 "경제인들이 일선에서 느끼는 고충과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97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바탕에는 경제인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단합된 힘, 그리고 사회적 대타협이 있었다. 다가오는 경제위기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경제위기와 혁신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고통은 함께 분담하고, 이익은 함께 나누는 사회적 대타협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내일(20일) 열릴 원포인트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서 코로나19 국난을 돌파할 지혜가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회장은 "코로나 위기 이후 본격화될 새로운 경제질서에 대해 경제계도 대단히 촉각을 세우고 있긴 하나 변화가 어디까지 갈지 대단히 머리를 많이 모아야 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한층 빨라지고 있는 비대면, 빅데이터, 바이오, 미래산업 등장도 속도가 빨라질 것이 분명하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밸류 체인 변화에도 우리가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질서에 대해 법과 제도, 운영시스템을 새로 짜는 일은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는 대단히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런 시기에 법과제도를 설계할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20대국회가 하루 밖에 남지 않았으나 밀린 법안 중 쟁점없는 법안들은 가급적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방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5.19 alwaysame@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김동명 위원장에게도 "지금은 어느 때보다 경제주체들의 협력과 사회적 대타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익일 열릴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언급하며 "한국노총이 앞으로도 사회적 대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민주당도 더 나은 사회적 대화와 사회적 대타협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이에 "노동존중사회가 노동중심사회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길 희망하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한국노총은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대화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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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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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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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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