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지도부 만난 박용만 "글로벌밸류체인 변화, 어디까지 갈지 예상 어렵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19일 국회 찾아 김태년·주호영 원내대표 접견
"미래산업 전개 속도 빨라질듯…경제 운영 틀 다시 짜는 국회 돼야"
"21대 국회, 코로나 이후 새로운 경제 담을 법·제도 만들어야" 주문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국회를 찾았다. 여야의 신임 원내대표를 접견한 박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워지는 경제 질서에 대처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21대 국회에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먼저 찾았다.

그는 "(원내대표) 취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 드리고 또 한편으로는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것들이 많아 급한 마음에 찾아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를 예방하여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5.19 kilroy023@newspim.com

박 회장은 "21대 국회 4년은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전보다 훨씬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라며 "코로나 위기 극복에 있어 경제 관련 처방과 대책들이 과거와는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위기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경제질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비대면 산업이나 바이오, 미래산업의 전개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경제질서에 맞춰 광범위하게 진행될 글로벌 밸류 체인(GVC)의 변화가 어디까지 갈지 현재로서는 예상이 상당히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감안해 21대 국회는 경제를 담는 법과 제도, 운영의 틀을 다시 짜야 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원내대표님이 정책에도 밝고 대화와 협력에도 밝으니 협력하는 국회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하루 전인데, 마음 같아서는 밀린 법안을 많이 통과시켜줬으면 하지만 원구성 협상 등 정리해야 할 일이 많다는 국회 입장도 이해하고 있다"며 "최대한 대변해 주시고 앞으로 원구성을 빨리 하셔서 변해가는 환경에 빨리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10분 넘게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박 회장은 대한상의가 최근 건의한 9개 경제입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부탁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공인인증제 폐지 ▲의료산업 선진화 ▲임시투자세액공제 부활 ▲R&D(연구개발) 투자 활성화 지원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 ▲가사서비스산업의 선진화 ▲옥외영업 확대 ▲핀테크산업 육성 ▲재활용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법안 처리를 건의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떤 법안을 처리해달라고 말씀은 안 드렸다"며 "지난주에 (상의에서) 낸 9개 법안들을 빨리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 악수하고 있다. 2020.05.19 alwaysame@newspim.com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