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건물 폐쇄하고 방역 진행...서울 강서 600여개 점포 배송 중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BGF리테일은 20일 CU의 김포 상온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BGF로지스의 김포상온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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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점포 이미지. [사진=BGF리테일] 2020.02.25 nrd8120@newspim.com |
인천에 거주하는 해당 확진자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직원은 전날까지 해당 센터로 출근한 만큼 함께 근무한 직원들도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BGF로지스는 상온센터를 폐쇄하고 현재까지 건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상온센터는 과자와 주류 등 상온제품을 서울 강서지역 600여개 가맹점에 배송하는 업무를 담당해 왔다.
김포상온센터 건물 폐쇄로 인해 상온제품 물류 작업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오는 점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1일(내일)부터 인천과 부천 등 인근 물류센터 3곳에서 해당 지역 가맹점에 상온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다만 운영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운영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작업자 중 한 명이 코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은 강서지역 편의점에 재고가 있어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부터는 인근 센터 3곳을 통해 상온제품을 배송함으로써 점포 운영에 큰 차질이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