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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난 극복 내세운 이낙연, 3일부터 권역별 간담회

기사입력 : 2020년06월02일 16:25

최종수정 : 2020년06월02일 16:25

첫 행선지는 의료분야 국책사업단지 오송
단체장 허태정·이춘희·이시종·양승조 참석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3일부터 18일까지 4차례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가 내놓은 대책의 현장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광역단체 및 관련기관, 기업 및 업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 및 추가 대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1차 충청권 간담회는 3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오송역 청주SB플라자 센터에서 진행하고 오송지역 K-BIO 업체인 ㈜큐라캠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송은 의료분야 최대 규모 국책사업단지다. 글로벌 신약과 첨단의료기기개발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적돼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0년에 입주했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산업단지 등이 조성돼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가운데)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방역대책본부 국제협력TF-비상경제대책본부 세미나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2020.06.02 leehs@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위원장과 김상희·전혜숙·김주영 부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 김성주 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이 참석한다.

광역단체장으로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이시종 충북지사·양승조 충남지사가 참석한다. 광역도당에서는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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