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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던 불마켓은 언제…6월 이후 중국증시 전망과 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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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후 증시, 코로나19·미중갈등이 변수
변동성 지속, 저점 매수 기회 포착이 관건
소비주와 과학기술주 추천 종목으로 소개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불마켓'은 언제쯤 다시 찾아올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미중 갈등의 대형 악재를 맞이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증시를 둘러싸고 투자자들이 갖는 최대 관심사다. 

지난달 '양회 랠리'를 통한 극적인 강세장 연출을 기대했었지만, 이마저도 대형 악재들에 가려져 그렇다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실망감만 커진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양회 랠리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전후해 정책 수혜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시의 상승세가 연출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을 기점으로 하반기 중국 증시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국 증시를 둘러싼 변수가 많은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린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해외자금이 지속 유입되고,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한 뚜렷한 강세장이 연출되며, 하반기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올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등 희망적 시그널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몇 개월간 중국 증시는 단계적으로 강세장을 회복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미중 갈등 악화 등 중국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변동성 구간 확대 속 위험선호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며, 단기간 내에 완연한 강세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6.03 pxx17@newspim.com

◆ 증권사 "변동성 구간 지속, 저가 매수 기회 포착에 주력하라"

6월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사태와 중미 관계가 여전히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중미 갈등의 방향은 이미 충분한 예측이 가능하나, 그 수위와 주기가 최대 불확실성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전세계 대유행) 사태가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것 또한 중국 증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방정(方正)증권은 "6월 이후 중국 증시는 변동성 구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불마켓(강세장)도 베어마켓(약세장)도 아닌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구조적 기회' 포착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구조적 기회란 주가 지수가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함이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 지수 파동이 저점 구간에 있을 때 매수하는 기회를 의미한다. 다만, 여러 대외적 변수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가 지속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해통(海通)증권은 6월 이후 중국 증시가 저점 구간에서 변동 장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엘리어트 파동이론' 상의 3번 파동 이후에 나타날 주가 추이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중장기적인 주가 추이를 파악하는데 활용되는 이론으로 1번, 3번, 5번의 상승파동과 2번, 4번의 조정파동을 거치며 주가가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 3번 파동은 가장 강력한 파동의 강세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3번 파동이 시작된 이후 연출되는 조정 국면 속 저가 매수의 기회를 포착하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신(中信)증권은 "6월 증시만 두고 봤을 때는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의 주가 등락폭이 제한된 범위 안에서 움직이며 균형적 상태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초상(招商)증권은 상대적으로 더욱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초상증권은 "6월 들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만한 긍정적 요소가 늘어나면서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생(民生)증권 또한 중국 당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속에서 기관의 자산배분형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6.03 pxx17@newspim.com

◆ 잠재 성장가능성 큰 '소비주', 기술 국산화로 뜨는 '과학기술주' 추천

중국 증권사들이 선정한 6월 추천 종목을 살펴보면, 중국 대표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영덕시대(寧德時代∙CATL 300750.SZ)와 유제품 제조업체 이리주식(伊利股份 600887.SH)은 가장 많은 4곳의 증권사에 의해 추천 종목으로 선정됐다. 

일부 추천 종목은 최근 중국 증시에서 주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강제품 가공∙제조, 신형 건축자재 생산∙판매, 입체식 주차설비 생산∙판매 업체인 홍로강구(鴻路鋼構 002541.SZ)와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 건설로 더욱 주목받는 중국 대표 면세∙여행 국유기업 중국국여(中國國旅∙CITS 601888.SH), 반도체 설비와 전자 부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북방화창(北方華創∙NAURA 002371.SZ), 최첨단 기술 제품 연구개발을 비롯해 신약개발, 요식∙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여하고 있는 장춘고신(長春高新 000661.SZ), 중국 대표 맥주 제조업체 칭다오맥주(青島啤酒 600600.SH), 중국 대표 중장비 제조업체 삼일중공(三一重工∙SANY 600031.SH) 등 6개 종목이 그것이다.  

이밖에 영덕시대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초 설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과서광(中科曙光∙SUGON 603019.SH)은 최근 주가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고, 유제품 제조업체 광명유업(光明乳業 600597.SH)과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금성의약(金城醫藥 300233.SZ)은 지난 2019년 이래 주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 기관들은 내수소비와 과학기술 테마주가 여전히 6월 이후 증시에서도 유망 종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6월 추천 종목 중에서도 4개 증권사가 추천한 이리주식을 비롯해 3개 증권사가 추천한 광명유업, 중국국여, 장춘고신, 칭다오맥주, 주방가전을 생산∙판매하는 노판전기(老板電器∙ROBAM 002508.SZ) 등 다수가 소비주에 속하는 종목들이다. 

전문 기관들은 이들 소비 종목 대부분의 수익이 올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하락했지만, 향후 코로나19 사태 개선 및 장기적인 소비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매수' 또는 '보유 확대'의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 기관들은 최근 소비 업종이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재 A주 대부분의 소비 종목은 미국 소비주와 비교해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은 비교적 높으나,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은 합리적 수준을 보인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PER과 PBR은 주가 형성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고,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PER과 PB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아울러 PER, PBR과 함께 주식 가치 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주가이익성장비율(PEG)도 중국 소비주는 비교적 합리적인 구간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PEG는 PER을 향후 2년간 주당순이익(EPS)의 예상 증가율로 나누어 얻은 비율을 일컫는 것으로, 상기 언급한 두 지표와 마찬가지로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으로 간주한다.

6월 추천 종목에는 과학기술주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중국과 서방 국가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현실화되면서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중국 당국의 정책 방향과도 맞물려 큰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대표적으로 서버 제품 국산화 대표 기업인 '중과서광'을 비롯해 반도체 국산화 대표 기업인 '북방화창'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초상증권은 증권사와 은행 업종의 종목에도 주목했다. 5월부터 중국 사회융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데다 경제지표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위험선호도 회복에 따른 증권사 종목과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은행 종목을 추천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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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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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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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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