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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루클린 경찰관 2명 총 맞고 칼에 찔려...시위 연관 불분명

기사입력 : 2020년06월04일 16:18

최종수정 : 2020년06월04일 16:18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뉴욕 시 브루클린에서 3일 자정 직전(현지시간) 경찰관 1명이 총에 맞고, 다른 경관 1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뉴욕 경찰 측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고, 경찰관 2명을 공격한 이번 사건이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사망' 시위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 2명은 킹스카운티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곳은 브루클린의 플랫부시 애브뉴와 처치 애브뉴 인근으로,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건 현장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는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건은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에 의한 흑인 남성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뉴욕을 비롯한 미국 각지에서 폭력 사태를 동반하며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질식사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경찰차가 불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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