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6월 소비 대폭발 기대, '618 쇼핑축제' 거래액 116조원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18 쇼핑 축제' 전자상거래 업계에 '특급 호재'
행사 기간 온라인 몰 이용자 6억명 상회 관측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중국 전자 상거래 업계가 상반기 최대 소비 대목인 '618 쇼핑데이'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은 올해 618 축제 기간 중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6800억 위안(약 11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쇼핑 대목을 맞은 현지 온라인 몰 업체들은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생방송 쇼핑 등 신규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고객들을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선두업체인 알리바바 산하 톈마오(天貓)가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쿠폰 및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 경쟁사인 징둥(京東)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하면서 업계간 경쟁 구도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618 쇼핑 축제는 지난 5월 28일을 기점으로 6월 20일까지 약 한달(27일)간 지속된다.

국태군안(國泰君安) 증권은 올해 '618 쇼핑 데이'의 판매액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시장 회복세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톈마오 몰에서 100억 위안 규모의 쿠폰 지급을 알리는 프로모션 홍보물 [사진=바이두]

◆618축제 소비시장 동력 부여, 참여 인원 6억명 상회 관측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침체를 보인 중국 소비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그동안 '618 축제'는 전자상거래 업계에 '특급 호재'로 작용해 왔다. 시장조사업체 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에 따르면, 지난 2019년 '618 쇼핑 축제 기간 중 전자상거래 규모는 동기 대비 20% 급증한 5000억 위안(약 85조 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618 축제는 업계에 최대 쇼핑 대목인 광군제(11월 11일,5735억 위안)와 유사한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온라인 쇼핑객 수도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은 '온라인몰들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데다 제조사들도 재고 정리를 위해 할인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 온라인 이용자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6억명이 넘는 인원이 618 기간 중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9년 618 쇼핑 축제 당일 모바일 쇼핑몰 이용자 수는 5억 2000만명에 달했고, 전년 대비 18.4% 늘어난 바 있다.   

실제로 대다수 중국 소비자들은 이번 쇼핑 축제 기간 중 상품 구매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 조사에 따르면, 95%의 소비자들이 이번 축제를 맞아 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톈마오(天貓,39%)가 가장 선호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꼽혔다. 이어 징둥(30%), 타오바오(淘寶,18%)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가전,의류,화장품이 가장 각광을 받을 3대 소비재 제품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2019년 행사 기간 중 톈마오(天貓)몰에선 3대 품목의 판매 규모가 전체 실적의 70%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화장품 판매는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기관들도 최근 실적 확대 추이에 전자상거래 종목에 대한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다.

HSBC는 소비재 판매 회복세를 낙관하면서 알리바바(BABA.US)의 목표 주가를 기존 243 달러에서 256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기관은 톈마오(天貓)의 2분기 거래 규모가 동기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코로나 여파에 따른 온라인 유통 규모 확대 추세를 근거로 알리바바(009988.HK)의 목표 주가를 255 홍콩달러로 제시했다.

징둥(京東, JD.US)도 예상을 넘은 1분기 실적에 최근 주가가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다이와(大和)증권은 징둥의 목표 주가를 65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