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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태평로 빌딩' 투자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내달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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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평균 연 6.45% 배당수익률 목표
"성장 전까지 서울 우량 오피스 중심 투자"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장기적으로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성장하기 위해 향후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태평로 빌딩처럼 입지가 우수하고, 임대가 안정화된 우량 오피스에 대한 펀드·리츠를 선별적으로 편입해 투자할 예정입니다. 추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변동성이 낮은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규모가 커지고, 성장하기 전까지 서울 핵심지역 우량 오피스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국내투자부문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성장 전략을 밝혔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국내투자부문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지스밸류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선보이는 공모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로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118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후 태평로 빌딩을 보유한 '이지스97호펀드'의 수익증권 99%를 1132억원에 매입한다. 태평로 빌딩 임대수익을 재원으로 이지스97호펀드로부터 분배금을 지급받으며, 이를 통해 다시 주주에게 배당되는 구조다.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의 신원정 IB부문 전무는 "올해 시장에 나오는 첫 리츠"라며 "코로나19로 변동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부터 유행했던 해외대체 상품이 국내에 소개되는 건수가는내년까지 거의 없을 것 같다. 그 자리를 리츠가 채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첫 투자자산인 태평로 빌딩은 서울시 중구에 자리잡고 있다. 태평로 빌딩은 전통적으로 대기업과 금융회사가 선호하는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중에서도 핵심 권역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다. 총 19개사의 임차사가 입주해 있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 ▲CJ대한통운 ▲중국공산은행(ICBC) ▲보람상조 등의 우량 임차인이 임차 면적의 65.1%를 차지하고 있다. 임대율은 약 95%이며, 가중평균단여임차기간(WALE)은 약 2.3년이다. 

정 대표는 "점유율이 가장 높은 CJ대한통운이 차지하는 임차면적이 17.7%에 불과할 정도로 다양한 임차인에게 배분돼 있다"며 "이렇게 다양한 임차인으로 구성돼 임대 만기가 분산된 경우 대량 공실에 대한 위험이 적다. 그렇기에 공모 리츠에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목표 수익률은 10년 투자기준 연 6.45%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인투자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이지스밸류플러스로부터 3년 이내에 지급받는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9%의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화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2370만주이며, 주당 공모가는 5000원이다. 오는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은 16~18일 양일간 진행된다. 기관투자자 청약은 삼성증권에서, 일반투자자 청약은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에서 할 수 있다. 7월 중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현재 34조원이 넘는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상장 리츠다. 2010년 설립된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 설정액 국내 1위,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 세계 3위의 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13조80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전통적인 상업용 부동산 뿐만 아니라 물류·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실물·개발 운용자산 기준 207개 부동산 자산(270만평)을 투자 및 관리하고 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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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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