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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부양 기대·지표 개선 훈풍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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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내리면 사자' 분위기 여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16일(현지시간)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개별 회사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는 강해졌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78.09포인트(2.94%) 상승한 6242.79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04.31포인트(3.39%) 오른 1만2315.66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136.74포인트(2.84%) 상승한 4952.46에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10.24포인트(2.90%) 오른 363.33을 기록했다.

연준은 전날 지수접근법을 활용해 개별 회사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준은 고유의 회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은 연준의 개별 회사채 매입 소식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TS롬바드의 안드레이 시치오네 수석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저가 매수 정신이 여전하다"라면서 "하락할 때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우리 뒤를 봐준다'라는 생각을 하고 약간 저렴한 가격에 위험자산을 더할 기회는 (주식을 살) 구실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AJ벨의 러스 무드 투자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시장을 추가 부양할 수단이 있다고 낙관한다"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세계적인 부양 바람은 유럽 증시를 지난 3월 저점으로부터 끌어올렸다. STOXX 600 지수는 현재 2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약 17% 남겨둔 상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이후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미국의 5월 소매 판매는 역대 최대치인 17.7% 급등했다. 특히 봉쇄령 속에서 위축됐던 의류와 가구 판매가 급증세를 보였다는 사실은 빠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다만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 회복이 먼 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카니발과 ICAG, 투이 등 여행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애쉬테드(Ashtead)의 주가는 배당 계획을 유지하고 9.60% 뛰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0.60% 내린 1.1257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84bp(1bp=0.01%포인트) 오른 마이너스(-)0.42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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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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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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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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