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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830만명 넘어…"베이징발 세계 전파 우려" (18일 오후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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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83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17일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증가하는 등 12일부터 총 158명 증가하면서 한 동안 잠잠했던 중국발 코로나가 다시 전 세계 집단 감염으로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후 12시 59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834만4801명으로 하루 전보다 17만861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3만6069명으로 전날보다 5342명 늘어났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6.18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16만3290명 ▲브라질 95만5377명 ▲러시아 55만2549명 ▲인도 36만6946명 ▲영국 30만717명 ▲스페인 24만4683명 ▲페루 24만908명 ▲이탈리아 23만7828명 ▲칠레 22만628명 ▲이란 19만5501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1만7717명 ▲브라질 4만6501명 ▲영국 4만2238명 ▲이탈리아 3만4448명 ▲프랑스 2만9578명 ▲스페인 2만7136명 ▲인도 1만2237명 ▲이란 9185명 ▲독일 885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베이징발 코로나19는 중국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시는 조사결과, 이번 확진 사례가 모두 베이징 신파디 도매시장 감염원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지난 16일 돌발 공공위생 대응체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고, 예방 통제 활동도 준도시 봉쇄 상태 수준으로 강화했다. 코로나19 발생 지역으로 보고 있는 신파디 도매시장 부근의 지역도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2단계는 고위험 지역 주민들은 격리돼 검사를 받으며, 도시 안팎으로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한다.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도 모두 문을 닫는다. 중국 당국은 베이징 인근 27여개 지역들도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50일 동안 별다른 지역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다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은 우려스럽다"며 "감염 원인 조사는 중국 당국이 주도하더라도 관련 정보는 국제사회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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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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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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