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SK바이오팜, 공모가 상단 4만9000원 확정

기사입력 : 2020년06월19일 17:19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10:27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SK바이오팜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4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밴드는 3만600원~4만9000원이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4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9593억 원으로 정해졌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373억 원 수준이다.

[로고=SK바이오팜]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175만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076개 기관이 참여해 83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3일과 24일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