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손병두 "사모펀드 전수조사 계획 금주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6월29일 09:56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전수조사와 관련해 "금주 중 조사 계획안을 밝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을 위한 '캠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업무협약'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06.25 alwaysame@newspim.com


손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명동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축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논란이 일자 사모펀드에 대한 전수조사 방안을 금융감독원과 협의 중에 있다.

금융당국은 이를 기반으로 이르면 금주 중 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사모펀드 1만4000여개와 운용사 230여개에 대한 조사 방식과 일정을 확정한다.

손 부위원장은 "어떻게 (전수조사를) 해야할지 실무적인 논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사모펀드 운용사와 판매사가 상호 검증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손 부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산업 시행과 관련해 IT 기업에만 '특혜'를 줘 금융사들 사이에서 '역차별'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 "공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8월 전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금융권이 참여하려면 보유 및 관리해온 모든 고객 데이터를 다른 사업자에 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IT 기업인 네이버는 사업에 참여하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정보만 개방하면 돼 형평성 시비가 제기돼왔다.

손 부위원장은 "네이버파이낸셜 측이 정보를 독점하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안다"며 "금융당국 역시 공정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