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노력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 포상금 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담양군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담양군 청사 [사진=담양군] 2020.05.05 yb2580@newspim.com |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노력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수노력기관 선정 및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들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안전한 담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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