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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본격화] 올해 340억 수소경제펀드 조성…신재생 활용한 그린수소 활성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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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1000개 전문기업 육성…4대 권역별 중규모 생산기지 구축
수소차 85만대·충전소 660기 확충… 3기 신도시 2곳 수소도시 조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34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펀드' 등 금융지원을 통해 신규 기업의 수소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20년내에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이 추진된다.

수소경제의 가속화를 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과 그린수소 활용이 추진되고 수소차·충전소 보급확대, 수소 도시 조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1일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해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01 mironj19@newspim.com

6개 안건은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방안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이행현황 및 향후 계획(안) ▲수소차·수소충전소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안) ▲수소도시 추진현황 및 확산전략(안) ▲수소경제 전담기관 지정(안) ▲수소경제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 등이다.

우선, 수소산업 생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4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펀드'와 420억원 상당의 '규제자유트구펀드'를 조성해 신규 기업의 수소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액화수소, 수소충전소, 수전해 등 5대 분야에 '수소 소재·부품·장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우수 기술·제품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혁신조달'을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500개,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린수소를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 풍력, 새만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2030년 100㎿급 그린수소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 수요창출을 위해 그린수소 인증제, 재생에너지와 별도의 수소 의무사용제도(RPS) 도입 등도 중장기 검토·추진한다.

지역별 수소생태계 육성을 위해 경남·호남·중부·강원 4대 권역별로 중규모 생산기지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소규모 생산기지 40개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소공급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각 부처가 진행하고 있는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사업을 연계해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내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해외 수소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수소도시 인프라 기반의 중장기 통합 실·검증 등 '3대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친환경차 수출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청와대] 2020.01.09 dedanhi@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성능 맞춤형 수소차 보급, 신속하고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 환경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차 대비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 등 수소차만의 강점을 살려 대형화물차, 중장거리 버스 등 보급차종 확대, 재정지원 강 등을 통해 수소차 보급을 늘릴 예정이다.

충전소 관련, 설치부지를 미리 확보해 구축 지연을 해소하고 충전소 구축 전 안전평가제 도입과 구축 후 모니터링·진단 강화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밖에도 정부는 지금까지 선정된 울산, 안산, 전주·완주, 삼척 등 수소 시범도시외에 추가로 3기 신도시 5곳 중 2곳 내외를 수소도시로 조성해 공동주택 연료전지 발전,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내년 2월 시행되는 수소경제법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유통 전담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지정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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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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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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