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부터 약국·드럭스토어에서 판매 예정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경남제약헬스케어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7월 초부터 약국·드럭스토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남제약헬스케어 마스크 식약처 화면 [사진=경남제약헬스케어] |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해당 제품을 7월 초부터 경남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