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18명…'의정부 n차 감염 최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04일 13:38

최종수정 : 2020년07월04일 13: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최근 감염 확산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나 의정부시 장암 주공 관련 확진자로 인한 n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확진자는 18명 발생으로 총 누적확진자는 1270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지역 분포는 △의정부 5명 △평택 4명 △고양·부천 2명 △수원·군포·이천·남양주·여주 1명 등이다.

의정부 장암주공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 발병이 헬스클럽과 백화점으로 옮겨지면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 관련 신규 확진자는 5명이며 이들은 중 4명은 해당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에서 감염됐으며 나머지 한명은 KCA강북콜센터 관련 감염자이다.

여주에서도 의정부 헬스장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부천에서는 복사공 어린이집과 관련된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평택시에서는 해외 최근 일본·미국 등에서 입국한 미군 가족 2명과 미군병사 2명이 검체채취를 통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포시에서는 전날 확진자로 판명된 80대 남성의 부인이 검체채취로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다.

도는 고양·수원 등 지역 확진자는 현재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원시 확진자인 20대 남성 A씨가 근무하는 동수원병원은 별관과 이비인후과와 수술실 5곳을 폐쇄하는 등 방역작업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수도권과 대전, 광주에 이어 대구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자 방문판매업체와 유흥주점 등에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