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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부위원장 "오픈뱅킹, 제2금융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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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결원, 오픈뱅킹 도입성과 및 발전방향 세미나
손 부위원장, 확장성·개방성·신뢰·안정 등 4요소 강조
3분기 중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 마련…2금융권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금융권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픈뱅킹을 제2금융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피해 분야 전면점검 합동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02 dlsgur9757@newspim.com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오픈뱅킹 세미나' 행사에 참석해 "오픈뱅킹은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와 함께 개방과 연결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2금융권까지 영역이 확대된다.

손 부위원장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은행은 특화상품, 핀테크 협업 등 플랫폼으로서의 뱅킹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들의 경우 높아진 접근성을 바탕으로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금융생활 편의성과 선택권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뱅킹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확장성·개방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확장성 및 개방성과 관련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 극대화를 위해 2금융권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수수료, 데이터 접근성 등 모든 플레이어에 호혜적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오픈뱅킹 운영에 있어 '신뢰·안정'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손 부위원장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금융보안과 데이터 보호, 소비자 보호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관간 자금이동을 살펴보고 다수 참가자로 발생할 수 있는 결제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정부 역시 오픈뱅킹의 발전을 위해 법적으로 뒷받침에 나서겠다"며 "오픈뱅킹이 기존 금융기관의 신뢰와 안정성 그리고 핀테크의 편리와 혁신성이라는 강점을 융합해 새로운 금융모델을 만들어내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금융결제원, 금융사, 핀테크 기업, 금융연구원 등이 '오픈뱅킹 도입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운영기관인 금융결제원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금융결제시장 효율성 증대 등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이 촉진되고 소비자 편익이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선 오픈뱅킹 고도화를 위해 '2금융권 참여확대'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오픈뱅킹 보안성 강화를 병행하겠다 밝혔다.

금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오픈뱅킹 가입자 수는 4000만명, 등록계좌 수는 6600만좌에 달한다.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약 72% 규모다.

금융연구원 역시 오픈뱅킹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여기관 간 상호주의 관점을 전제로 시장 수요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오픈뱅킹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전방향으로 ▲참여기관 확대 ▲기능 다각화 ▲채널확대/리스크 관리 ▲수수료/서비스 연계 등을 제시했다.

한편 금융위와 금결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3분기 중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내 순차적으로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카드사 등의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며 "수수료 추가조정, 기능 고도화, 보안 강화 노력 등의 과제도 협의를 거쳐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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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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