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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교 수업 중지 학교 365곳…교사 1명·초등생 1명 확진 판정

기사입력 : 2020년07월15일 15:09

최종수정 : 2020년07월15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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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확진자 많은 광주 학교 360곳 등교 수업 중단
누적 기준 학생 확진자 54명·교직원 13명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영향으로 여전히 300곳이 넘는 지역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전날보다 1곳 감소한 365곳이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43명으로 지난 3월25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외국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07.13 yooksa@newspim.com

지역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가장 많은 광주 학교 360곳이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이어 경기와 대전이 각각 2곳, 서울이 1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는고등학교를 제외한 북구에 위치한 모든 유치원과 북구 초·중·특수학교를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고교는 기말고사와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등교 수업을 병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서울에서는 서울 광진구 광진중학교 교사 1명과 서초구 우면초등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진중 교사는 지난 12일 동반휴직 중 귀국해 공항에서 진단검사 후 이튿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사는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교내에 밀접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초초등학생은 광진중 교사의 자녀로 조사됐다. 해당 학생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교내에는 밀접 접촉자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의 순차적 등교 수업 이후 전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4명, 교직원은 1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명 모두 학교 관련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학교는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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