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정지원 이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식 SNS에서 시작됐으며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사진=한국거래소] |
정지원 이사장은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대상자로 정지석 코스콤 사장을 추천했다.
정 이사장은 "뛰어난 의료기술과 사명감으로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방역 선진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거래소 임직원 모두는 의료진을 포함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거래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로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염병 취약계층 아동에게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복지관에 살균수제조기를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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