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제로백 5.9초 SUV,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27일부터 판매

기사입력 : 2020년07월22일 14:36

최종수정 : 2020년07월22일 14:36

최고출력 286마력·최대토크 63.2kg.m...연비 리터당 11.1km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사진=아우디코리아]

이번에 판매하는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86 마력, 최대 토크 63.2kg.m, 제로백 5.9초 등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37㎞, 연비는 리터당 11.1㎞(복합 연비 기준)다.

외관은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디자인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아우디의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스포티함을 강조햤다.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다양한 안전·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등이 주차를 돕는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에 탑재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 연결(Car-2-X)을 통해 도어 및 라이트 등의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출동 등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개별 소비세 3.5% 적용 및 부가세 포함 7739만9000원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