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2만7350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7672대 ▲BMW 4069대 ▲아우디 3401대 ▲지프 1384대 ▲폭스바겐 1308대 ▲미니 1301대 ▲쉐보레 1292대 ▲볼보 1110대 ▲렉서스 1014대 ▲포르쉐 940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40 TDI(1600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37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185대) 순이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신차출시 및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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