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충격 본격화…정부, 한국판뉴딜·3차추경 집행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차 추경사업 3개월내 75% 이상 집행
6조원 규모 프로젝트 연내 추가 발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코로나19' 충격이 경제지표에 전반에 걸쳐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3%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상황이 다급해지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과 3차 추경사업의 집행 속도를 보다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전방위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하반기 경기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판 뉴딜 및 3차 추경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소비・투자・수출 등 부문별 대책을 시리즈로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7.23 photo@newspim.com

특히 경기회복의 기본전제인 대내외 리스크 요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전략이다. 철저한 방역 대응과 함께 미・중 갈등, 대외신인도・금융・통상 등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화한다.

정부는 또 3차 추경 주요사업을 3개월내 75% 이상 집행함으로써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정점검관리회의(기재부 2차관 주재)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주요정책의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소비와 투자,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3분기에 경기를 반등시키기 위해서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풍부한 시중 유동성을 생산적 분야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민자투자는 앞서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사업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20조원 규모 이상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기업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4~6단계 기업투자프로젝트(19.2조원)가 정상적으로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투자애로 해소를 통해 6조원 규모 프로젝트를 연내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경우에는 4분기 집행계획(18.2조원) 중 1.5조원을 3분기로 당겨 집행하고 투자집행점검회의을 통해 올해 목표(60.5조원)를 100%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소비진작을 위해서는 내달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계기로 소비・관광 등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8대 할인 소비쿠폰도 본격 집행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무역금융 확충 등 수출금융(하반기 118조원), 비대면 수출 및 물류비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