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19] 등교수업 중단 학교 3곳...'안정세' 찾았나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6:23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6: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1곳·경기 2곳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서울 성파구 아주중에서 확진자 발생…31일까지 온라인 수업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3곳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교 수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전날과 같은 3곳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6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실로 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6.08 pangbin@newspim.com

이달 초 지역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광주와 대전 등에서 500여곳의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 속도가 크게 완화되면서 등교 수업 상황이 안정세를 찾았다는 평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곳, 경기 2곳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서울의 경우 송파구 아주중학교 1학년 A양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A양의 할머니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가족 3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전날 A양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주중은 이날부터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A양에게서 증상이 발견된 후 교내에서 밀접 접촉자가 없었기 때문에 추가 검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주중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 수업 이후 학생 확진자는 6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는 경기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5명, 대구 11명, 광주 7명, 인천 6명 등 순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