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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남부 '물폭탄'...저수지 둑 붕괴·산사태·침수 이어져

기사입력 : 2020년08월02일 10:36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09:25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지역에 많은 비로 주택 침수·둑 붕괴·산사태 등이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자료 사진 [사진=뉴스핌DB] 2020.07.24 pangbin@newspim.com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안성 269mm, 이천 154.5mm, 여주 149mm, 광주 124mm, 용인 107.5mm로 집계됐다. 안성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산사태로 주택에 토사가 유입되기도 했다.

이번 비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전 8시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둑 일부가 무너져 주민이 대피했다. 광주 곤지암읍 장심리와 수원 권선구 세류동에서 주택 3가구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 여주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경기도 26개 시·군에는 지난 1일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을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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