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3일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았다. 태백시는 이틀간 70.3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부영아파트 건설현장 앞 일부 도로가 융기되고 장성동 문화아파트에서 강원제조 사이에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류 시장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고돼 있는 만큼 집중 점검과 대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태백시청]2020.08.03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