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르노삼성, 7월 8923대 판매…전년비 43.8%↓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6:18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6: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소세혜택 축소, 계절적 영향…8월은 증가 기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내수 6301대, 수출 2622대 등 총 892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24.2%, 수출은 65.3% 감소했다. 내수 시장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혜택 축소로 인해 전체 판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지난달 707대 판매됐다.새롭게 적용한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의 판매 비중은 각각 TCe 300이 15.4%, TCe 260이 37.3%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차의 대표 SUV 모델인 QM6와 XM3는 각각 2638대, 1909대 판매되며 7월 실적을 견인했다. QM6의 경우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이 늘어남에 따라 LPe 모델의 판매량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7.4%를 차지했다. 이어서 가솔린 모델도 41%로 LPe 모델의 뒤를 이었다.

지난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는 2030 고객들의 관심과 고객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성능 확인이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르노 캡처가 7월 한달간 364대 판매됐다. 전월대비 24.7% 증가하며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총 433대 판매되었는데, 이 중 마스터 밴의 비중이 76.4%를 차지했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를 보면 7월 한달간 SM3 Z.E.가 124대, 르노 트위지가 126대 판매됐다. SM3 Z.E.는 7월 여름휴가 맞이 '동행세일 프로모션' 혜택으로 전월과 비교해 169.6% 판매가 급증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2388대, XM3 83대, 트위지 151대로 7월 한 달간 총 2622대를 선적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