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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영장류 실험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비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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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코로나19, 혈관 염증 유발 세계 최초 확인
"감염 7일 이후, 활동성 있는 바이러스 감지되지 않아"
최기영 과기부 장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중요한 단초"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혈관의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감염 사흘 후에도 염증이 혈관에 유지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을 설명하는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영장류 감염모델을 이용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영장류실험 결과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과기부] 2020.08.05 yoonge93@newspim.com

영장류 감염모델이란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실험동물을 가리킨다. 

생명연은 지난 2월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에 착수, 중국,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명연은 영장류 실험모델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투여 후 이틀간 목, 폐 등에서 바이러스가 급속히 증식된 이후 급격히 감소해 감염 7일 이후에는 감염 활동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감지되지 않고 활동성 없는 바이러스만 감지되는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생명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혈관 염증을 유발하는 정황을 확인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혈관 염증은 감염 3일이 지난 후에도 유지됐다.

과기부는 생명연의 이번 연구 결과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영장류 감염모델을 활용해 밝혀낸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은 코로나19 환자의 증상과 전파의 특이한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뿐만 아니라 치료제, 백신 개발에도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세계 4번째로 확보한 영장류 모델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하고, 검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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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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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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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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