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울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인기 만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한,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부분 환경정화 등의 단순노무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최근 산업변화와 과거 풍부한 직업경험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이 겹치면서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dh4000@newspim.com

이에 울산시는 사회적 기업 창설 등 직접적인 수익 창출로 일자리 질을 높이는 시장형 일자리 발굴과 함께, 지역 내 기업·기관과 연계한 울산 맞춤형 전문 일자리 개발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동서발전이 함께 추진하는 '시니어 에너지 해설사'는 화력발전소 방문객 현장안내나 지역 내 학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는 일자리로 6명 첫 모집에 19명이 신청하여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한 달 교육을 마치고 9월부터 근무하게 되며, 해설사(도슨트)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 외에도 근로복지공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병원 내 산재전문 상담사 역할을 수행하는 '산재가이드'(12명), 경남은행의 예산지원으로 지역 내 문화재나 관광지를 드론 촬영해 음성해설을 입혀 QR코드로 제작하는 '시니어 문화재 알리미'(8명) 등도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시장형 일자리로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십분 활용한 한정식 식당, 반찬가게, 전통된장․수제청․누룽지 제조판매 등 손맛이 가미된 먹거리 사업 매출액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옷이나 마스크·베개 제작 등 재봉 사업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형 먹거리인 대나무 정식을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매장에 근무하는 엄옥금(67.여) 씨는 "대나무 향기에서 일하게 되면서, 평생 가사활동을 하며 쌓은 요리 실력이 내가 가진 소중한 능력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며 "첫 급여를 받았을 때 뿌듯함을 잊을 수 없다. 앞으로 울산 최고의 식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득과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확대해 나가면서, 향후 3년간 350명의 지역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울산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도 만족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고령친화 도시 울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 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1만2000여 명이며, 연간 424억원(시비 50%, 국비 50%)의 예산으로 총 26개 수행기관이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경륜전수 지원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