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종합] 수도권 유·초·중·고 전면 온라인 수업…"기초학력 지원 별도 실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강력한 2단계 조치 '전면 원격수업 전환' 발표
학생 150명·교직원 43명 각각 확진판정 받아
학교 내 집단 감염 방지 취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 중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가 당분간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습격차가 발생해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대면 수업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전환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력조치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8.25 dlsgur9757@newspim.com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지역 전체에 대해 가장 강력한 2단계 조치인 '전면 원격수업 전환' 방침을 발표했다.

앞서 전날 유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수도권 지역 교육감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과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 조정되는 것을 전제로 한 학사일정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수도권 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확진자 급증 지역인 서울과 경기, 인천의 모든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학교 내에서의 집단 감염을 방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 수도권 지역 학생 확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수도권 집단 감염 현상이 나타난 지난 11일 이후 학생은 150명, 교직원은 43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서울 성북의 한 체육 입시 관련 시설에서는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20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올해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 수험생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수업에 의한 학습격차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원격수업 이외에 추가로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각 교육청 등에 안내했다.

이번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다음달 11일까지 적용되며, 향후 감염증 확산 상황 및 위험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학원 등 집단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실시된다. 유 부총리는 " 2단계 상황에서는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조치가 취해진다"며 "300인 이하 중소 학원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지역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는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자녀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한 교실당 10명 내외의 학생이 유지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치원은 방과 후 과정을 지속 운영해 유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및 원격수업 학습콘텐츠 지원도 1학기 원격수업보다 강화된다. 교육부는 최근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를 1학기 전면 원격수업 인프라 수준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결관리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 서비스 기능 추가 등 단계적인 시스템 개선 등도 추진한다. 또 EBS 등 온라인 수업 담당 기관들과 현장 상황실을 구성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응할 방침이다.

전면 원격수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초학력 지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원격수업 및 가정학습을 통해서도 학생 스스로 기초학력을 진단·학습할 수 있는 초‧중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도권지역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불가피했다"며 "2학기 원격수업 기간 중 방역·돌봄·학습 등 3대 교육안전망이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