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3단계' 초비상] 수도권 전면 온라인 수업…학교현장 "사실상 3단계 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은혜 부총리 "2단계 상황에서 가장 가장 강력한 조치, 3단계 아냐"
학교 현장 "사실상 3단계 조치, 지방 확진자 늘면 비슷한 상황 올 것"
3단계 조치 시 동아리·진로활동 원격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 교육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 중인 수도권 학교에 대해 '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 결정을 내리자 학교 현장에서는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이날 브리핑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2단계 상황에서 가장 가장 강력한 조치이며, 최대한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라며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조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교사들은 지역에서의 확진자 급증 시 이번 온라인 수업 전면 시행 조치가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전환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력조치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8.25 dlsgur9757@newspim.com

◆3단계 거리두기 시행시 '전면 온라인 수업'…진로체험도 온라인

이달 초 교육부가 내놓은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에 따라 등교 수준이 결정된다. 기본적으로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 실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학교에 권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가 내려졌던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학교 밀집도가 3분의 2 이내를 유지하도록 안내됐다.

다만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하는 고3 수험생은 지난 5월부터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또 일반 학교에서 학년별 세부적인 등교방안을 세울 경우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했다.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수도권과 부산 등에 대해서는 2학기가 본격 시작된 이후인 다음달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문을 닫아야 했고, PC방,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2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단계 거리두기 시행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3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행사의 금지, 영화관, 카페 등 시설이 문을 닫아야 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학교도 휴교에 들어가거나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 전국단위 등교 여부를 정부가 조정하고, 상황에 따라 권역 또는 지역별 등교 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학여행·수련활동은 할 수 없게 바뀌며, 동아리 활동도 전면 원격으로 전환된다.

봉사활동도 고입전형에 반영되는 봉사활동 시수가 폐지된다. 진로활동도 숙박형 프로그램도 전면 원격으로 전환된다. 3단계 조치가 장기화 될 경우 성적은 통과와 실패(P/F)로만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이 닫혀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와 양평군 소재 일부 학교들이 오늘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부산 지역도 오늘부터 21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는다. 2020.08.18 pangbin@newspim.com

◆학교현장 "사실상 3단계 조치, 1학기 반복될까 두려워"

한편 이날 교육부가 고3을 제외한 수도권의 모든 학교에 대해 온라인 수업으로 전면 전환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사실상 3단계 조치와 다르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번 '강력한 2단계 조치'가 학습격차를 해소할 방안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온라인 수업과는 다르다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의 한 중학교 교사는 "정부 방침이 이해는 되지만 수도권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2학기 학사일정이 너무 많이 꼬이게 됐다"며 "학교에서는 사실상 3단계 조치로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에 지방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전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학습격차에 대한 대안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도 비슷한 상황을 전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되는지 조차 알 수 없었던 것이 1학기 고민이었는데, 2학기에도 비슷한 고민을 반복해야 할 거 같다"고 털어놨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