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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9월 10일 오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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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상자산 관련 의심 거래 90% 식별 못해"
보고서 "디파이, 전통 금융 보완 솔루션 제공 가능"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코인텔레그래프가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 6월까지 아프리카 내 소액(1만 달러 이하) 가상자산 이체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3.16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남아공, 케냐에서 크게 늘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법정화폐 송금 수수료는 평균 8.9%인 반면, 비트코인 수수료는 대개 3%를 밑돈다. 

한편 아프리카로 전송된 가상자산 가치는 6월에만 약 10억 달러에 달했다. 작년 한해 아프리카로 전송된 가상자산 가치는 80억 달러에 달했었다.

◆OKEx 애널리스트 "BTC, 10,350 달러선 지키면 단기 상승 가능"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OKEx의 Neo가 "BTC가 9,800 달러선 부근에서 세 번째 지지를 받아 반등에 성공하며 단기 강세를 나타내다 10,400 달러 저항선에 부딪혔다. 만약 BTC가 10,350 달러선을 지킬 수 있다면, 단기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단기 반등은 거래량을 충분히 동반하지 못했지만 10,000 달러 상방에서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단기 바닥은 9,800~10,000 달러 구간으로 해당 구역 붕괴는 중장기 하락 추세의 시작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 현재 10,400 달러선에 강력한 저항이 존재하며, BTC가 단기 상승 흐름을 타고 10,400 달러선을 상향 돌파하더라도 이를 장기 상승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 강세 전환의 분기점은 10,650 달러선으로, 해당 구간을 돌파한다면 단숨에 11,000 달러선 회복도 가능하다. 10,650 달러선 돌파 실패 시 당분간 횡보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은행, 가상자산 관련 의심 거래 90% 식별 못해"
코인텔레그래프가 사이퍼트레이스 보고서를 인용, 은행이 가상자산 관련 의심 거래의 90%를 식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전 세계 금융기관은 134,500건의 가상자산 관련 의심 거래를 신고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다. 금융기관들이 개발한 자체 시스템은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소와 가상자산사업자 네임 리스트를 사용해 많은 의심 거래를 놓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 "디파이, 전통 금융 보완 솔루션 제공 가능"
BCG Platinion이 디파이(탈중앙 금융) 보고서를 발간, 디파이 보급률을 제고하려면 블록체인 TPS, 네트워크 수수료, 유동성, 보안,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 초과 담보, 규제 리스크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디파이가 현재 전통 금융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존 결제, 대출, 거래소와 관련한 저효율, 고비용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기가 감소하며 디파이 열기가 식을 수 있지만 공유 거버넌스, 탈중앙 속성을 지닌 차세대 금융 비즈니스 모델이 각광을 받으면서 디파이와 유사한 솔루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메인 홈페이지

◆비트메인-파운드리 파트너십, 북미 채굴업자 자금조달 도움
비트메인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채굴 관련 자회사 파운드리(Foundry)와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파운드리는 채굴업자의 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 비트메인은 북미 지역에 납품된 비트코인 채굴기의 절반 가량과 관련해 파운드리가 자금 조달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DCG는 파운드리 외에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제네시스 트레이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무비블록, 세타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영화 컨텐츠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MBL, 시총 411위)이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스트리밍 프로젝트 세타 네트워크(THETA, 시총 40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무비블록은 세타 네트워크의 비디오 공유 프로토콜을 통합, 무비블록 플랫폼에서 탈중앙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는 무비블록 컨텐츠를 보고 다른 사용자와 P2P 공유를 통해 TFUEL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오늘 BOT, SWRV, CVP 상장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오늘(10일) 오후 USDT, BTC, ETH 마켓에 탈중앙화 금융(DeFi) 자산인 바운스토큰(BOT), 스워브(SWRV), 파워풀컨센트레이티드보팅파워(CVP)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12:30부터 진행되었으며 15시 BOT, 17시 SWRV, 19시 CVP 거래가 차례로 오픈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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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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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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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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