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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웅상선'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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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건설 속도낸다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남권(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건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양산시을)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남권(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주도하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24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남권(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사진=김두관 의원실] 2020.09.25 news2349@newspim.com

웅상선 광역철도는 울산과 부산으로 출퇴근하며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양산시 주민들과 부·울·경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남권 광역철도계획의 중요한 축이다.

김 의원은 21대 양산시(을) 국회의원 선거 대표 공약으로 동남권 광역철도 건설을 완수하여 양산을 부·울·경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번 회동에서 김두관 의원은 '노포~웅상~무거~울산' 노선을 제4차 교통계획망에 우선 반영하도록 하고, 연이어 '울산~하북~북정' 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전체 33.4km의 동남권 철도망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길 부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부산시의회에서 '동남권 광역전철 어떻게 놓을 것인가?'정책토론회를 주최하여 부·울·경의 교통전문가들과 동남권 재도약을 위한 교통인프라 건설 및 전반적인 기반구축에 대해 내실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두관 의원은 "동남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항만과 주력산업이 집중되어 수도권 다음으로 큰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광역교통 시설과 기반시설이 수도권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신동남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동남권 광역철도 건설을 기필코 임기 내에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대 임기 때 인천 2호선 및 김포한강선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어, 양산시 지역구 현안 챙기기에 광폭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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