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이해를 돕고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지평선 집콕 영화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 추석을 맞아 집콕하며 온 가족이 유튜브로 '벽골제, 천년의 약속' 애니메이션을 보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기고 한 줄 감상평을 쓰면 추첨을 통해 상생협력을 맺고 있는 ㈜대상 청정원의 푸드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25 lbs0964@newspim.com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벽골제, 천년의 약속' 애니메이션은 대한민국 5대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모티브가 된 벽골제 쌍룡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홍보를 위해 전국 학교, 시군구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정겨운 풍경과 흥이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했던 방문객들에게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벽골제 행사장을 찾을 수 없는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전하고, 방문한 적이 없는 관람객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채널을 통해 개최되며 3개 분야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김제의 문화, 관광, 농산물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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