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2020국감] 오늘부터 '최대 격전지' 국방위 국감…秋 아들·피격 공무원 쟁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인·참고인 채택 놓고 여야 간 잡음
우여곡절 끝 결국 증인 없이 진행키로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7일부터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특혜 복무 논란부터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진상 규명 등 이번 국감에서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방부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이후 8일에는 합동참모본부, 13일에는 병무청, 15~16일에는 육·해·공군본부, 20일에는 방위사업청 등에 대한 국감을 이어간다. 이후 26일에는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홍철 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10.06 leehs@newspim.com

◆ 秋 아들·北 피살 공무원 사건 쟁점 놓고 극심한 공방 예고

여야는 벌써부터 국감 관련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국감 증인을 놓고 '기싸움'을 벌인 것이다. 야당이 추미애 장관 아들 관련, 그리고 해수부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해 여러 증인, 참고인을 신청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결렬됐다. 결국 국방위 국감은 증인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증인과 참고인은 없지만, 가장 먼저 7일에 진행되는 국방부 국감에서는 추 장관 아들 논란과 공무원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놓고 여야 간, 그리고 정부-야당 간 격렬한 논쟁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군 당국은 추 장관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규정에 따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사망 공무원에 대해선 "자진 월북 추정" 입장을 내놓은 바 있는데, 이날 국감에서도 군은 이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야당은 반발하면서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성 탄생 105주년 기념 열병식 당시 등장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합참 국감선 北 열병식·신형무기 공개 여부에 초점

이어 8일에 진행되는 합참 국감에서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동향과 열병식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신형 무기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앞서 국내외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 미림비행장과 김일성광장 등에서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안킷 판다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 핵정책 담당 선임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열병식에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통해 외부 세계에 북한이 핵무기력을 양적·질적으로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킬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ICBM 같은 신형 무기보다는 이런 무기를 운반할 이동식 발사차량(TEL)을 공개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열병식에서 미사일 보다는 신형 미사일 이동 차량 공개 여부가 더 중요한 요소"라며 "미사일은 직접 발사하지 않는 이상 외부 관객들이 모조품으로 치부해 쉽게 수긍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북한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반면 신형 미사일 이동차량 공개는 실제 북한이 그런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치적 목적에 더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열병식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원인철 합참의장은 후보자 신분일 때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현재 신포조선소에서는 태풍 이후 정비활동이 진행 중이며, 정비활동 종료시 단기간 준비로 사출장비를 이용한 SLBM 발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포조선소는 북한이 신형 SLBM을 탑재하기 위한 3000톤급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인 곳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9.23

◆ BTS 병역특례·KFX 인도네시아 분담금 미납 문제도 쟁점될 듯

이밖에 13일 병무청 국감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문제가, 20일 방사청 국감에서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 관련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확정하면서 예술‧체육요원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중문화예술 특기자를 병역특례 대상으로 삼지 않는 현 제도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BTS 병역특례에 대한 주장이 다시 제기되면서 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어 병무청 국감에서도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KFX 공동 개발국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기준으로 5000억원의 분담금을 미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KFX 총 사업비 8조여원 중 20%인 1조7000여억원을 부담하기로 돼 있다.

정부는 2021년 상반기 시제기 출고를 목표로 지난달 초부터 최종조립에 돌입했지만,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 문제가 목에 걸린 가시처럼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방사청 국감에서도 이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될 전망이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