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차기 은행연합회장 '민병두 ·최종구', 양강구도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6일 이사회 논의, 최종 후보자 총회 투표
민병두, 금융 이해도 높지만 은행 근무 없어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임 1년만에 복귀 약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의 후임자가 민병두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금융 이해도가 높은 거물급 인사들이다. 은행권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빅테크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정부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 있는 회장'을 원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6일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차기회장 선임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본격화된다. 은행연 이사회는 시중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등 10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11월 중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차기회장 후보군을 좁힌 후 최종 후보자를 뽑아 22개 정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후 총회 투표를 거쳐 차기회장이 확정되는 수순이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0.12 milpark@newspim.com

이번 차기회장으로는 민간 출신보다 권력기관 출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역대 12명의 회장 중 4명(이상철·신동혁·하영구·김태영)만 민간 출신이었을 정도로, 은행연합회장은 그 동안에도 관 출신 많았다. 은행들도 최근 빅테크의 금융권 진입,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대관업무가 중요해지자 관 출신을 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민병두 전 의원이다. 민 전 의원은 오랜 정무위원회 활동으로 정치권에서도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돼왔다. 19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특히 3선 의원 출신인 만큼 정치권과 은행권 사이 원활한 조율을 이뤄낼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다만 은행에 근무한 경험이 없다는 점이 그의 약점이다. 역대 은행연합회장 중 은행권 경험이 없는 인사는 없다. 모두 회장이 되기 전 시중은행이나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은행 등에서 근무했다.

민 전 의원의 뒤를 바짝 좇는 이는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다. 최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제25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그만큼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은행권을 대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도 약하지 않다. 은행장을 지낸 인물을 회장으로 뽑았던 최근 관례에도 부합한다.

그러나 그는 금융위원장 이력이 되레 약점으로 꼽힌다. 전 금융업권을 관리하던 인사가 1년만에 특정 업권만을 대변하는 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지적에서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