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G전자 물걸레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영상, 1000만 시선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 2020년10월13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10월13일 11:00

유튜브에 올린 광고영상 두 편 모두 1000만 조회수 넘겨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광고영상들이 잇따라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3일 공개한 코드제로 M9 광고영상 '로봇 배틀' 편이 20여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의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광고영상 두 편이 조회수 1000만을 잇따라 돌파했다. [사진=LG전자] 2020.10.13 sjh@newspim.com

앞서 선보인 첫 번째 광고영상 '클린 홈즈' 편이 10일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두 번째 영상도 1000만회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영상은 더럽히는 것이 목표인 로봇 '더티 빌런(Dirty Villain)'과 인공지능 청소로봇 LG 코드제로 R9, M9과가 대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가가 중계하며 흥미를 더한다. 더티 빌런 로봇 제작은 유명 피규어 조형사인 곤브로디자인 강제모 대표가 담당했다. 

영상에서 첫번째 더티 빌런인 더스트 레인저(Dust Ranger)가 집안에 먼지를 난사하자 음성인식으로 작동을 시작한 LG 코드제로 R9 보이스 씽큐가 빈틈없이 먼지를 청소한다.

두번째 더티 빌런인 크래쉬 워리어(Crash Warrior)가 집안 물건들을 어지럽히지만 LG 코드제로 R9 보이스 씽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청소한다.

마지막 더티 빌런인 스테인 메이커(Stain Maker)가 공중에서 액체로 된 오염물질을 바닥에 뿌려 얼룩을 만든다. 기다렸다는 듯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가 출격한다.

M9은 약 2kg의 하중이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다. 또 자동 물공급 시스템은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300ml 대용량 물통을 이용해 로봇청소기가 약 6m 움직일 때마다 최대 3.6cc씩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며 바닥을 깨끗이 닦아낸다. 

LG전자는 M9만의 차별점으로 로봇청소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