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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자들 눈길 끄는 소형 점포 '브릭스 백운'

기사입력 : 2020년10월15일 09:00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09:00

합리적 분양가 갖춘 상업시설
365일 수요 확보 용이한 핵심 입지 선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창업시장이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찬바람이 불면서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부진에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 상승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사업 안전성을 높이고 초기비용과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소형 점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른바 가성비 좋은 소형 점포를 통해 분양가를 포함한 초기 투자금,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을 할 수 있어 소자본 창업자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주택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갈 곳을 잃은 주택수요와 투자수요가 매달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소형 점포가 눈길을 끈다.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소규모 매장에서는 1인 운영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3가지 멀티 판매가 이루어져 매출을 올리기 쉽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안정적 수익 기대 가능한 '브릭스 백운' 상업시설

이 가운데, 경기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지구에서 점포 소형화를 통해 소자본 창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상업시설 '브릭스 백운(BRICKS BAEGUN)'이 공급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브릭스 백운'은 의왕백운밸리 주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여㎡ 근린생활시설 43실, 주차시설 206대로 구성된 복합상가다. 1층 기준 평균 점포면적은 전용43㎡로 전면폭 조정을 통한 점포 소형화를 통해 분양가를 낮추고 프랜차이즈 유치가 가능한 최소 전면폭을 적용하여 공실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상업시설 점포 가운데 프랜차이즈가 있으면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동 시에 다른 입점 매장을 둘러보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 같은 점포의 입점이 곧 상권을 띄우게 될 경우 낙수효과를 통해 상가 매출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유명 휴양관광시설인 백운호수를 인접하고 있어 대규모 '롯데복합쇼핑몰'과 함께 향후 폭발적인 유동인구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용인구 1만608명, 계획 가구 4,080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향후 '롯데복합쇼핑몰'이 완공 시 백운호수와 함께 한걸음에 만날 수 있는 상가로 우수한 집객력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입주민 고정수요로 배후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365일 주7일 활발한 상권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의왕백운밸리지구 내에서도 많은 유동인구가 오고 가는 대로변 입지를 선점하여 가시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으며, 백운호수 등 여행객과 건물 안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호실과 주차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사계절 내내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브릭스 백운(BRICKS BAEGUN)'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649-3번지에 마련돼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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